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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90만원짜리 스마트폰이 정말 제 가격인가? 거품이 끼어있다. 결국 보조금은 눈속임에 불과하다" <BR><BR>이석채 KT회장이 최근 마케팅비 제한 논의와 관련 경쟁사와 국내 제조사들을 향해 또다시 직격탄을 날렸다. 22일 오전 무역협회 초청강연 발언에 이어 다시금 방통위의 스마트폰 보조금 규제책에 대한 반대의견을 분명히 한것이다.<BR><BR>이석채 KT 회장은 22일 오후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통신학회 주최 '2010 정보통신 대상' 수상 뒤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.<BR><BR>이 회장은 "아이폰 보조금 지급이 과다하다는 논란은 보조금 지급에 익숙한 이통시장 관행에서 생긴 오해로 아이폰은 보조금 지급이 없다"면서 "아이폰은 소비자 요금만으로도 충분히 수익을 낸다"고 강조했다. <BR><BR>단 24개월로 가입자에 약정을 건 것은 그 기간 동안 가입자가 요금을 지불한다는 담보의 성격이며 그만큼 할인해 파는 것 뿐이라는 것이다. <BR><BR>오전 무역협회 초청강연에서도 이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다.<BR><BR>이 회장은 여기서 한발 나아가 SK텔레콤과 삼성전자를 겨냥한 발언도 내뱉었다.<BR><BR>그는 "각종 스마트폰들이 많은데 애플 아이폰처럼 소비자에게 효용과 가치를 제공하는 그런 제품들이 아직 보이지 않는다"고 일갈했다. <BR><BR>결국 아이폰의 효용은 애플리케이션에 있는데 경쟁사는 여기에 취약하다는 설명이다.<BR><BR>특히 "90만원짜리 스마트폰들이 있는데 정말 효용이 있느냐"면서 "당장 아이폰만해도 90만원에 못미치는 데 경쟁력에서는 뒤지면서 이보다 비싼 것은 문제 아니냐"고 지적했다.<BR><BR>그동안 소비자가 지불할 가치는 적은데도 높은 가격 책정이 가능했던 것은 보조금의 눈속임 때문이라는 것이다. <BR><BR>그는 "가격만 90만원,100만원씩 비싸게 부르고 결국 이통사 보조금과 제조사 장려금을 통해 가격을 깎아 파는 게 현실이라면 차라리 원래 가격대로 가는 게 맞지않느냐"고도 했다.<BR><BR>이 회장은 그러나 방통위와의 마찰을 의식한 듯 정보통신대상 수상사에서는 "현재 스마트폰 시대로의 패러다임 변화와 위피의무화 해제, 외산단말기 국내 진입 등 개방화된 환경조성은 현정부와 방통위의 협조없이는 불가능한 일"이었다고 말해 KT CEO로서의 1년간 성과를 정부와 방통위의 공으로 돌렸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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